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5월 8일 국공립 광주북구어린이집(원장 신은주) 원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할아버지, 할머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및 장고놀이, 율동 등의 재롱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 150여명은 어린이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으며, 일부 어르신들은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정광영 지회장은 “우리사회는 함께 하면 할수록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1, 3세대를 통합하는 행사를 자주해서 지회의 목표인 ‘노년의 지혜로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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