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초등생 인기 장난감 ‘베이블레이드’ 론칭
롯데홈쇼핑, 초등생 인기 장난감 ‘베이블레이드’ 론칭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5.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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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홈쇼핑.
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라안일 기자]롯데홈쇼핑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장난감 ‘베이블레이드’를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

28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3시 40분부터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를 통해 ‘베이블레이드’의 신제품을 배틀형식의 이색 방송으로 판매한다.

베이블레이드는 일본 유명 애니매이션 속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팽이다. 주인공들의 팽이 배틀을 통한 스토리 전개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화제다.

롯데홈쇼핑은 국내 완구 전문기업 영실업과 협업을 통해 30일 오후 3시 40분부터 총 45분 간 ‘베이블레이드’의 신제품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 배틀세트(4만4000원)’를 판매한다.

신제품은 제트 아킬레스, 위닝 발키리 등 인기 팽이 2종과 라이트 런처, 베이스태디움 등 구성품 3종을 한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출시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고 메탈레이어 시스템을 탑재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방송 당일 개그맨 정성호씨가 출연해 각 팽이 별로 장점을 소개하고 쇼호스트와 즉석에서 팽이 대결을 펼친다. 또 롯데홈쇼핑 앱 시청자 라이브 게시판 ‘바로TV톡’을 통해 신제품 관련 궁금점, 활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일본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 버스트갓 시즌3’의 예고편을 공개한다.

롯데홈쇼핑은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007 베이 케이스’ 등 한정판 제품을 제공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 대비 다양한 구성과 혜택을 줄 계획이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초등학생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품귀현상으로 구입할 수 없었던 ‘베이블레이드’ 론칭 방송을 어렵게 준비하게 됐다”며 “특히 최근 홈쇼핑 업계의 이색 콘텐츠가 화제가 되면서 배틀,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요소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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