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 수영구 지회장에 김양자 후보 당선
대한노인회 부산 수영구 지회장에 김양자 후보 당선
  • 조성제 기자
  • 승인 2018.05.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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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산 수영구지회(지회장 허성준)는 5월 17일 대의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날 선거에서 김양자 후보가 과반수의 지지를 받고 당선됐다.

김양자 지회장 당선자는 “대한노인회 운영규정을 정확히 지키면서 어르신복지와 지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자 당선자는 경남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동부산대학교 장례행정복지학과에 재학중이다. 부산연합회 강사로 활동했으며, 수영구지회 부회장, 지회부설 늘푸른노인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는 자원봉사센터를 10년간 맡아 운영하는 등 평생 봉사의 삶을 살아 국민훈장 목련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자랑스런 부산시민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도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를 통해 보살핌이 필요한 40세대에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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