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라안일 기자]안병문 성민병원장(사진)이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 등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 발굴을 위해 지난 2007년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상이다.
안병문 원장은 장애인 무료수술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수술‧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방문 간호사업 및 의료사회복지사업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공로상 수상자로는 ▲이상만 의학신문/일간보사 편집국장(언론부문) ▲장준화 메디팜스투데이 기자(언론부문) ▲한원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공공부문)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학계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대한중소병원협회 제 28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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