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라안일 기자]중앙치매센터가 ‘2018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60세 이상 40명 이내로 구성된 실버합창단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치매극복송인 ‘당신을 기억해요’와 자유곡 총 2곡으로 온라인 심사를 통해 본선팀을 가린 뒤 오는 9월 20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컨벤션홀에서 최종 결선이 이뤄진다.

공연 뒤 대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상금 50만원), 장려상(상금 30만원) 및 입선(상장)을 뽑는다.

변선정 중앙치매센터 부센터장은 “합창을 통한 즐거운 사교 활동과 가사 익히기 등의 활동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합창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극복의 희망을 품게 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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