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안양‧청주서 지역민과 하천 정화
LS산전, 안양‧청주서 지역민과 하천 정화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6.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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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임직원들이 충북 청주 무심천에서 EM 흙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LS산전 임직원들이 충북 청주 무심천에서 EM 흙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백세경제=라안일 기자]LS산전이 본사와 사업장이 있는 경기 안양과 충북 청주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천 정화에 힘을 쏟았다.

LS산전은 자사 임직원과 환경실천연합회,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과 청주에서 ‘맑은 우리 하천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친환경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와 함께 쓰레기 및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특히 지역 생태보고인 안양천(석수동)과 무심천(청주대교)의 수질개선을 위해 5㎞ 구간에 걸쳐 총 1000여개의 EM 흙공을 집중적으로 투입했다.

EM 흙공은 인체에 무해한 80여종의 유용 미생물이 포함돼 악취, 독성제거와 산화방지,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앞으로 수질개선뿐 아니라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한민국 스마트에너지 선두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산전은 올 하반기 추가적으로 천안과 부산 지역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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