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윤성재 기자]전북은행 신입행원들이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은행은 지난 26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터에서 ‘57기 정식임용 신입행원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입행원 29명은 여름김치 담그기, 독거어르신들 겨울철 이불빨래 등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무연수 및 수습기간을 마치고 정식 임용된 신입행원들이 지역사회와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고 전북은행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들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신입행원들은 위기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보호시설에서 쌀이 부족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이날 담근 김치와 함께 쌀 20kg 10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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