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한정판 ‘요플레 시즌업 체리&베리’ 인기
빙그레, 한정판 ‘요플레 시즌업 체리&베리’ 인기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6.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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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빙그레.
사진=빙그레.

[백세경제=라안일 기자]빙그레가 봄 시즌에 한정 판매하는 ‘요플레 시즌업 체리&베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요플레 시즌업 체리&베리’는 봄 시즌 핫 키워드인 ‘벚꽃’을 표현한 화사한 패키지와 제철 과일 체리와 라즈베리의 달콤함을 요거트로 맛볼 수 있다.

빙그레는 지난해 11월 ‘요플레 시즌업’을 처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각 계절에 맞는 신선한 과일 원료를 바탕으로 한정판매하는 요플레의 새로운 제품 콘셉트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겨울 시즌 ‘유자’에 이어 ‘체리&베리’도 인기리에 판매되면서 시장에 연착륙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빙그레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인 요플레는 국내 발효유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요플레는 지난해 총 3억6000만개, 일 평균 98만개가 팔려 약 1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해 동안 팔린 요플레를 일렬로 세우면 서울-부산을 약 27번 왕복할 수 있다.

빙그레는 미래형 발효유로 미국에서 급성장한 그릭 요거트에 주목해 2014년9월 리얼 그릭 요거트 ‘요플레 요파’를 출시했다.

그릭 요거트는 그리스에서 전통적으로 즐겨 먹는 요거트로 일반 요거트 대비 약 3배의 우유로 발효한 후 짜내는 작업을 통해 유청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당과 나트륨을 줄일 수 있어 저당, 저염으로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그릭 요거트는 요플레 요파가 유일하다.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3배 우유에서 단백질이 농축돼 고단백, 저지방(2%)일 뿐 아니라 제품당 약 50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들어있다.

빙그레는 또한 국내 주요 소비 계층으로 떠오른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 테이크아웃 컵 타입 요거트 ‘오프룻’을 시장에 내놨다. 편의성 뿐 아니라 가성비도 고려한 이 제품은 컵 안에 과육과 요거트를 담은 버블티 스타일의 요거트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요플레 ‘포미’도 뛰어난 맛 뿐 아니라 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국내 떠먹는 발효유 시장 1위 브랜드인 요플레의 명성을 이어받은 만큼 유산균에도 신경을 써 ‘Yo Flex 유산균’이 제품 한 컵당 500억 마리나 함유돼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 제품은 플레인, 블루베리, 복숭아 3종으로 구성됐으며 요거트와 과일이 층으로 나눠져 있어 기호에 맞게 섞어먹을 수 있다. 또 기존 떠먹는 발효유 용량이 대부분 80~90g인데 비해 요플레 포미는 110g의 넉넉한 용량이어서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 용기도 컵 측면에 절취선을 넣어 플라스틱과 종이를 분리 배출할 수 있다. 이 같은 에코 컵(Eco Cup) 패키지는 국내 발효유 제품 중 최초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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