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은 6월 12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어 관계자들과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그동안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왔다. 또한, 복지관 직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기여해 왔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중앙치매센터와 강동구 치매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성미선 관장은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지역 내 협력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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