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라안일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29일 전북 전주 완산구 본사에서 창사 4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당초 LX의 창사일은 7월1일이지만 이날이 휴일이라 행사를 이틀 앞당겨 추진한 것이다.
이날 기념식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더욱 다짐하는 자리로 거듭났다.
행사는 손우준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LX 본사 및 연구원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식 등으로 진행됐다.
경영대상은 서울지역본부를 비롯해 핵심사업 부문 광주전남지역본부, 미래성장 부문 경기지역본부, 고객부문 충북지역본부가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조만승 사장 직무대행은 “우리 공사의 지난 역사와 발자취는 앞으로 다가올 50년, 100년을 대비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사람 중심 경제’를 실현하는 공사의 본질과 책무에 맞는 국내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더욱 튼튼하게 뿌리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