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지회(지회장 전대영)는 제3회 백제의 고도 익산 단오축제를 6월 18일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실시했다. 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에 이어 창포물에 머리감기와 민속경기, 노래자랑, 서동어머니 선발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김철모 부시장, 소병홍 시의장 등 여러 시도의원 당선자가 참석해 축하를 해줬다. 전대영 지회장은 “예로부터 단오는 우리의 4대 고유명절중의 하나로 한해의 풍년과 자손의 번영을 기원하며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겼다”며 “오늘 하루를 마음껏 즐기고 화합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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