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7.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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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아카데미 수료자 80% 관련 기업 취업
6월 29일 서울 논현동 LX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열린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정 오리엔테이션에서 참석자들이 수업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6월 29일 서울 논현동 LX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열린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정 오리엔테이션에서 참석자들이 수업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백세경제=라안일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이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한다.

국토정보교육원은 지난 2일부터 5개월간 공간정보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공간정보아카데미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공간정보 관련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관련기업 취업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정원은 30명이다.

교육내용은 오픈소스를 활용한 GIS, JAVA, API 등 기본 프로그래밍을 토대로 한 실무교육과 팀별 프로젝트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11월 30일 프로젝트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전 과정이 마무리 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LX공간정보아카데미 협약기업에 우선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한 인재 중 80%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청년 일자리 매칭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진수 교육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공간정보 분야의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관련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공기관의 공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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