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근무 월급 모아 지회에 기탁
공익근무 월급 모아 지회에 기탁
  • 관리자
  • 승인 2018.07.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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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지회

 

강원 양구군지회(지회장 엄영현)에 6월 19일 건강한 체격의 청년이 찾아왔다. 청년은 자신을 ‘엄태민’이라고 소개한 뒤 꼭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엄태민 청년은 강원도 양구군 양구노인복지센터에서 2017년 3월부터 최근까지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했는데 200만원은 그동안의 월급을 모은 돈이다. 엄태민 청년은 “노인복지센터에 근무하면서 어르신들을 볼때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생각났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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