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지회(지회장 정기수)는 6월 21일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의 협조를 받아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홀로 사는 노인들이 여름철 식사를 소흘히해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다는 점을 감안해 마련됐다. 이날 대성여자경로당, 성북경로당 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간단한 재료로 건강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다. 대성여자경로당 최말자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 음식을 경로당 간식으로 자주 만들어 보겠다”며 프로그램을 지원해준 고창군지회에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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