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 수영구지회 김양자 지회장 취임
대한노인회 부산 수영구지회 김양자 지회장 취임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8.07.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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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산 수영구지회는 7월 4일 지회 대회의실에서 유재중 국회의원, 강성태 수영구청장, 박경옥 수영구의회 의장, 시의원, 구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양자 제8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양자 지회장은 지난 5월 17일 지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부산지역에서는 최초, 전국에서 2번째 여성 지회장이 됐다.

김양자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해 주신 경로당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수영구지회를 잘 운영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즐거운 경로당을 만들겠다는 선거공약을 꼭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임시총회에서 저에게 위임해주신 대로 7월초에 임원과 이사를 선임해 이사회에 보고하고, 감사는 7월말 임시총회에서 선출하도록 하겠다”며 업무 일정을 밝힌뒤 “지난 40여년간의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오직 수영구지회를 위해 봉사를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양자 지회장은 경남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동부산대학교 장례행정복지학과에 재학중인 만학도이기도 하다. 부산연합회 강사로 활동했으며, 수영구지회 부회장, 지회부설 늘푸른노인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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