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장안구지회 정관희 지회장 취임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장안구지회 정관희 지회장 취임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8.07.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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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장안구지회는 7월 6일 지회 대회의실에서 정관희 제7대 지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한노인회에서 이종한 경기연합회장과 이병학 수원팔달구지회장, 이종화 권선구지회장, 김형식 영통구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는 이찬열 국회의원, 박종희 전 국회의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협위원장, 이용영 수원 장안구청장, 도의원, 시의원 등 200명이 참가해 취임을 축하했다. 정관희 지회장은 지난 6월 22일 열린 지회 임시총회에서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정관희 지회장은 “지금 경기연합회에서는 회원배가운동, 1로1사 경로당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며 “회원배가운동을 위해 경로당을 어르신 모시는 집으로 만들기, 취업 알선시 경로당 회원을 최우선적으로 안내, 선배와 후배 어르신간의 돈독한 우애, 경로당 주변 회사 등과 친밀한 유대관계 유지 등 네가지를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또, 장안구지회가 지금처럼 유지된 것은 경로당 회장ㆍ사무장들의 아낌없는 봉사정신 덕분이라며 봉사를 강조한뒤 “그 어느 정당보다도 더 강한 ‘경로당’, 당명이 천년 만년 이어질 ‘경로당’, 어떤 비바람과 태풍이 불어도 고고한 ‘경로당’의 당원, 회원이 되자”고 당부하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정관희 지회장은 1948년생으로 동국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뒤 1980년 경기대교수가 되면서 수원과 인연을 맺었다. 정년퇴직후 수원시 복지위원과 장안구 노인대학 강사로 활동했으며, 최근까지 장안구지회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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