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여의도에 ‘스마트딜링룸’ 오픈
KB국민은행, 여의도에 ‘스마트딜링룸’ 오픈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8.07.11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 내부전경.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 내부전경. 사진=KB국민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KB국민은행이 11일 서울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신사옥(더케이타워)에 ‘스마트딜링룸’을 오픈했다.

스마트딜링룸은 글로벌 시장 상황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미디어월을 갖추고 있으며 모션데스크 도입, 직원 휴게 라운지 설치 등을 통해 장시간 집중력을 요하는 딜링룸 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자유로운 좌석이동이 가능해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근무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물리적 기반도 마련했다.

KB금융그룹은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신사옥(더케이타워)에 은행과 증권사의 자본시장 부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한곳에 배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운용역량을 키우고 있다.

다만 KB국민은행은 다른 계열사와 출입문을 따로 사용하도록 하는 등 법률적으로 허용된 범위 내에서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은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자본시장 비즈니스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운용 대상 자산의 확대, 차세대 자본시장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국내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