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 개최
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 개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8.07.12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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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도 강릉시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제2회 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에서 현대해상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12일 강원도 강릉시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제2회 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에서 현대해상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백세경제=윤성재 기자]현대해상이 이틀간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를 진행한다.

현대해상은 이철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과 13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2회 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손보업계에서 유일하게 회사 자체적인 학술세미나를 열고 있다.

학술세미나는 IFRS17 및 K-ICS(신지급여력제도) 도입,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해상의 보험계리사가 모두 참석해 각계 전문가들의 특강을 듣고 컨퍼런스 형식으로 5개의 현안 주제에 대해 자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날에는 이재민 보험계리사회 회장, 강대은 한영 회계법인 부장, 양경희 보험개발원 팀장이 연사로 나서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보험계리사의 역할 재정립’, ‘IFRS17 및 K-ICS 준비 경과와 추진 전략’,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보험산업 전망 및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틀째인 13일에는 자율주행, K-ICS 및 재보험 등 5개 주요현안에 대한 조별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철영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2021년에 예정된 IFRS17 및 K-ICS 도입과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계리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학술세미나를 통해 미래 보험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유관 부서간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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