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계양구지회(지회장 송형식)는 7월 17일 계양구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김대기 후보를 제8대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세 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김대기 후보는 투표참가 대의원 131명중 87표(66%)를 얻어 지회장에 당선됐다.
김대기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경로당 조직의 활성화 ▶노후 경제지원과 노인 일자리 창출 ▶노인자원봉사 조직의 활성화 등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8대 지회장 취임식은 8월 1일 개최될 예정이다.
김대기 당선인은 효성새마을금고 이사장, 효성2동 선거관리위원장, 새마을운동 지회장,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부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을 해왔다. 한편 이날 지회 감사에는 이원달 후보와 이영재 후보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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