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플리마켓 진행…수익 전액 기부
롯데홈쇼핑, 플리마켓 진행…수익 전액 기부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7.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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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롯데홈쇼핑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열린 플리마켓에서 롯데홈쇼핑 직원들이 경매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지난 20일 롯데홈쇼핑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열린 플리마켓에서 롯데홈쇼핑 직원들이 경매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지난 20일 롯데홈쇼핑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열린 플리마켓에서 롯데홈쇼핑 직원들이 경매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지난 20일 롯데홈쇼핑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열린 플리마켓에서 롯데홈쇼핑 직원들이 경매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라안일 기자]롯데홈쇼핑은 지난 20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 1회 롯데홈쇼핑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환경의 택배기사 자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플리마켓’은 물품 마련부터 부스 설치, 판매, 카페테리아 운영까지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판매자인 동시에 소비자가 돼 의류, 신발, 육아용품, 생활가전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사고 팔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LBL’, ‘아이젤(izel)’ 등 자체 기획 브랜드의 재고 및 반품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주얼리 등을 낮은 가격에 판매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하는 카페테리아 운영, 명품 경매 이벤트, 선물 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도 마련됐다.

박선영 롯데홈쇼핑 팀장(조직문화팀)은 “처음 진행한 ‘플리마켓’이 임직원 간 상호 소통하는 기회 뿐만 아니라 나눔의 의미까지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해 사내 기부문화를 정착 시키고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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