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등 120명 참석한 가운데 증촌경로당 개소식도
대한노인회 경기 안양시 동안구지회(지회장 임헌우)는 7월 20일 신임인사차 지회를 방문한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과 서정열ㆍ이호건ㆍ맹정숙ㆍ박정옥ㆍ음경택 의원 등 6명의 안양시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특히 어르신들의 어려운 점을 헤아려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관내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방문해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건강하고 쾌적한 경로당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임헌우 지회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시의원 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좋은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회에서 추진중인 회원배가 운동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동안구지회는 7월 19일 최대호 안양시장 등 내빈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안구 관양1동에 새로 신축된 증촌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임헌우 지회장은 안양시장에게 감사를 표한뒤 “어르신들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춘 회장을 비롯해 72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중촌경로당에는 공기청정기, 노래방기기, 안마의자, 한궁기기 등이 설치돼 어르신들의 건전한 휴식공간으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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