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라안일 기자]한국마사회는 최근 최학균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임원, 조은경 (사)EK윤리지식연구소 소장을 청렴옴부즈만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기존 청렴옴부즈만의 임기 완료에 따른 것으로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은 연임됐다. 임기는 신규 위촉위원은 2년, 연임의 경우 1년이다.
청렴옴부즈만은 마사회 청렴 관련 업무 및 사업에 대한 감시, 평가 등을 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한국마사회는 윤리경영부를 신설하고 ‘청렴 자율과제’를 공모하는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해 전사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청렴옴부즈만 위원들의 임기 기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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