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엠스플과 컴프야 포인트 운영
컴투스, 엠스플과 컴프야 포인트 운영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8.07.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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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백세경제=윤성재 기자]컴투스가 스포츠 전문 채널 MBC스포츠플러스(엠스플)와 손잡고 컴투스프로야구 포인트를 도입·운영한다.

컴프야 포인트는 KBO에서 활약 중인 타자와 투수의 기록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프로야구 통합 포인트 제도다.

선수들의 경기기록을 점수로 환산하고 평가해 기존 프로야구 선수분석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게 양 사의 설명이다.

컴투스는 컴프야포인트 도입 후 KBO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치는 선수를 컴프야포인트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홍보영상 및 사인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엠스플은 프로야구 중계는 물론 베이스볼 나우와 투나잇 등 방송을 통해서도 컴프야포인트를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양 사는 컴프야포인트를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컴프야포인트 페이스북 응모를 통해 선정된 이용자들을 야구장까지 데려다 주는 ‘컴프야 드라이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팬사인회 등을 펼친다.

게임인 컴프야2018과의 다양한 연계도 이뤄진다. 선수들의 실제 성적을 주간단위로 적용해 현실 속 선수들의 컨디션과 능력치를 게임에서 재현하는 LIVE 선수시스템에 컴프야포인트를 함께 표시하고 실시간 경기 상황과 구단 정보 등을 게임 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컴프야포인트 도입을 통해 야구팬과 게임 유저 모두에게 보는 재미와 참여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컴프야 포인트를 시리즈 16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 컴프야2018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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