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장에 김구수 전 사무국장 당선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장에 김구수 전 사무국장 당선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8.07.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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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최경석)는 7월 20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김구수 전 사무국장을 제18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2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제적대의원 489명중 452명이 참석해 실시된 이날 선거에서 김구수 후보는 과반이 넘은 238표를 획득해 지회장에 당선됐다.

지회장에 당선되어 너무 기쁘다는 김구수 당선자는 “기쁜 만큼 책임감도 크게 느낀다”며 “앞으로 지회 구성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분위기를 쇄신하여 조직의 정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또 “소견 발표에서 밝혔던 약속들은 초심의 각오 그대로 잘 챙겨서 빈틈없이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저를 비롯한 직원 모두가 사명감으로 뭉쳐 혼연일체의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8년간 지회를 잘 이끌어주신 최경석 회장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구수 당선자는 마산시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정년퇴직했다. 이후 마산시지회 사무국장으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맸었으며 현재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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