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순)는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24개 경로당에 건강체조와 마술공연, 손마사지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아 순환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첫 번째 대상인 장수경로당에서는 3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체조와 마술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구월4동 경로당에서는 구월초 5,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로부터 안마와 손마사지를 받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1․3세대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창순 지회장은 “회원들이 건강한 여가선용의 시간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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