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코코야, 반려동물 큐레이션 서비스 도입
롯데홈쇼핑 코코야, 반려동물 큐레이션 서비스 도입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7.30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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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반려동물 콘텐츠 전문관 ‘코코야(COCOYA)’ 모바일 화면.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반려동물 콘텐츠 전문관 ‘코코야(COCOYA)’ 모바일 화면. 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라안일 기자]롯데홈쇼핑 반려동물 콘텐츠 전문관 ‘코코야(COCOYA)’는 고객들의 소비패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큐레이션 서비스는 고객의 관심분야, 반려동물의 성별, 연령대, 품종, 등록번호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해당 고객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과 ‘비슷한 연령대’, ‘몸무게’, ‘관심사’를 가진 고객들이 구입한 상품들을 소개한다. 관련 품종의 건강관리 방법, 관리상품들도 ‘건강연구소’, ‘상품연구소’를 통해 다양하게 제안한다.

또한 수의사 상담 전문 스타트업인 ‘펫닥’과 제휴해 반려동물의 행동, 훈련, 영양 등에 관한 고객들의 궁금증에 대해 기존 최대 48시간(평일 기준)에서 실시간 상담(최대 2시간)으로 대폭 강화한다. 모바일 앱을 통한 1:1 채팅 서비스도 도입해 고객들에게 보다 더 신속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혁 롯데홈쇼핑 코코야TFT 팀장은 “반려동물 가구 1000만 시대로 접어들면서 반려동물에 대해 단순히 집에서 키우는 동물이 아닌 한 가족의 구성원이라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며 “이에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한 실질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빅데이터를 통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으며 추후에도 다각도로 기획해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코야(COCOYA)’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려동물 전문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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