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KT&G 장학재단과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매년 진행중인 KT&G 장학재단 고교상상장학캠프에 참가 학생들과 함께 최근 논산, 춘천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에서 해외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티셔츠 & 에코백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함께하는 한숲에서 진행중인 ‘사랑愛 캠페인’ 중 사랑의 티셔츠 & 에코백 만들기 봉사는 제3세계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봉사자들이 핫픽스를 이용해 직접 티셔츠와 에코백을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이다.
KT&G 장학재단 관계자는 “작년 KT&G 장학재단 고교상상장학캠프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다시 ‘사랑의 티셔츠 & 에코백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티셔츠와 에코백을 꾸미며 만족감을 느끼고 해외아동들에게 선물한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한숲 관계자는 “KT&G 장학재단과 함께한 ‘사랑愛캠페인’ 활동에서 학생들이 정성껏 만들어준 티셔츠와 에코백은 제3세계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금보다 넓은 시야와 마음을 가진 성인으로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국내에서 지역아동센터, 경로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제3세계 아동들을 위한 결식예방지원사업, 교육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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