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균 강남구청장,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방문해 간담회
정순균 강남구청장,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방문해 간담회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8.08.01 17:12
  • 호수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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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울 강남구지회 박식원 지회장은 8월 1일 지회를 방문한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30여분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회 임원 등 15명이 배석했다.

박식원 지회장은 무더위 속에 지회를 방문해준 정순균 구청장에게 감사를 표한 뒤 지회소개와 현황, 현안사항 등을 자료와 함께 소상하게 설명했다.

박 지회장은 특히 “강남구지회에 총 162개 경로당이 있지만 재정지원 부족으로 제대로 활성화가 되지않고 있다”며 “이미 조성된 발전기금을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순균 구청장은 “현재 업무 파악중이라 구체적인 답변을 해드리지 못하지만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순균 구청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 강남구청장 후보시절 당선이 되면 강남구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언급한 적이 있어 이번 지회 방문은 당시한 약속을 실천한 의미로 해석된다.

정순균 구청장은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국정홍보처 처장,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 13일 치러진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구청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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