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라안일 기자]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영천’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영천은 경상북도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총 121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130가구 ▲74㎡B 48가구 ▲84㎡A 667가구 ▲84㎡B 180가구 ▲84㎡C 21가구 ▲112㎡ 156가구 ▲144㎡ 6가구 ▲184㎡ 2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향후 대구선과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특등급 내진설계, YBM영어마을 등을 도입한 안전·교육 특화아파트로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까지 갖춘 차별화된 주거공간으로 높은 주거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년간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거실에는 이탈리아 풍의 디자인설계인 ‘체포 그레이’ 또는 ‘트래버틴’ 디자인아트월이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다. 분양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한편 e편한세상 영천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968-3번지에 위치하며 2021년 3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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