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라안일 기자]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영업직 공개채용을 블라인드 방식인 ‘홈리더 전형’으로 진행한다.
‘홈리더 전형’ 지원자는 이름과 연락처 외에는 개인정보를 노출할 수 없다. 사진, 나이, 출신학교, 어학점수 등을 기재하는 지원자는 감점 대상이다.
채용직무는 리하우스TR(Territory Representative)과 SC(Space Coordinator) 두 가지다.
리하우스TR은 한샘의 비즈니스 모델 중 건자재부터 설치 가구 등을 유통 판매하는 리하우스사업부에 소속된 상권 관리자로 전국에서 근무하게 된다. SC는 한샘의 대형직영매장 플래그샵에서 근무하는 영업사원으로 플래그샵이 위치한 서울과 분당, 수원, 부산, 대구에 배치된다.
지원은 메일(recruit@hanssem.com)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4시까지다. 합격자 발표 등 추후 일정은 개별 안내된다.
한샘 채용담당자는 “홈인테리어 시장은 2010년 19조원에서 2020년 4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장성이 매우 큰 산업이다. 한샘과 함께 홈인테리어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 넘치는 지원자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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