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고대 올림픽땐 모두 알몸으로 출전
[64] 고대 올림픽땐 모두 알몸으로 출전
  • 글‧그림=김성환
  • 승인 2018.08.17 14:32
  • 호수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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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우의 유식한 잡학 왜?

올림픽은 고대 그리스 올림피아에 있는 제우스 신전에서 4년마다 제전으로 열린 체육경기였다.
그런데 약 2500년 전의 그리스 조각품이나 항아리에 그려진 그림에는 운동경기를  하는 남성들은 모두가 나체로 표현되어 있다. 육체미를 나타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알몸으로 경기를 했기 때문이다.
어느 해의 경기 때 ‘오르십포스’란 선수가 달리기를 하던 중 허리에 감은 가리개 천조각을 떨어뜨렸는데 그것을 주우려다 뒤처지자 아예 알몸으로 뛰어 우승을 했다고 한다. 그후부터 모두가 알몸으로 경기를 하는 게 관행이 됐다고 한다. 여성 선수는 어떻게 했을까? 여성의 경기종목은 처음부터 없었으므로 여성 선수가 없었을뿐만 아니라 여성은 아예 경기관람을 할수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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