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 광복절 경축식, 대한노인회 초청 받아
제73회 광복절 경축식, 대한노인회 초청 받아
  • 오현주 기자
  • 승인 2018.08.17 15:14
  • 호수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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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는 제73주년 광복절 중앙경축식에 초청 받아 광복의 의미를 기렸다. 8월 15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이종한 부회장 겸 경기연합회장, 강갑구 부회장 겸 전남연합회장, 김성헌 서울연합회장, 김완식 강원연합회장, 조래원 대한노인회 특임이사, 이형술 이사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한 임원은 “국가의 역사적인 기념식에 대한노인회를 잊지 않고 초청해준 정부에  감사하다”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행사 내내 애국과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올해 광복절은 처음으로 용산에서 개최됐다. 지금까지는 세종문회회관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용산을 지칭하며 “114년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와 비로소 온전히 우리 땅이 된 서울의 심장부”라고 표현했다. 용산은 일제 강점기 일본군의 군사기지였고 한국전쟁 이후에는 주한미군사령부가 주둔했다. 문 대통령이 이를 두고 ‘온전히 우리 땅이 됐다’고 말한 것이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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