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지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7월 19일 관내 칠금금릉동 소재 부영2차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인 ‘추억의 필름’ 행사를 가졌다. 상영작은 6.25 전쟁과 함흥철수, 월남파병 등의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한 ‘국제시장’. 영화 내용처럼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분들이어서 영화가 끝난뒤 당시를 회상하며 20여분간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제원 경로당 회장은 “감정이 살아있는 뜻깊은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