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승용·RV·소형상용 대상 노후차량 무상 점검 실시
현대·기아차, 승용·RV·소형상용 대상 노후차량 무상 점검 실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8.08.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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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11월말까지 3개월간 전국 서비스 거점서 진행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승용·RV·소형상용 대상 노후차량 고객안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 기아차는 노후 차량 보유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출고 후 8년이 경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20일부터 11월말까지 3개월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진행된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400여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개 오토큐에서 노후 차량을 대상으로 안심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 차종은 출고 후 8년이 경과한 차량이며, 승용·RV·소형상용 전 차종 고객들은 전국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 서비스 거점을 방문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노후 차량 관리의 중요성을 고객에게 알리고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노후차량 고객안심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노후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에 대한 기본 점검뿐만 아니라 △오일 및 냉각수 누유 여부 △엔진룸 내 오염 및 이물질 △연료, 오일 계통 연결부 누유 여부 △전기 배선 손상 여부 등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기존에도 차량 구매 후 8년간 연간 1회 무상으로 각종 정기점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안전 운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로 노후 차량 이용 고객에 대한 안전 운전을 돕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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