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라안일 기자]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가 안전한 자동차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타이어 자가 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피드메이트가 자체 제작한 측정기를 통해 자신의 자동차 타이어의 마모도를 측정해 타이어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SK네트웍스는 20일부터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50만명의 고객에게 자체 제작한 ‘타이어 마모도 셀프 측정기’를 무상 제공한다.
측정기는 가로 7cm, 세로 5cm의 카드 모양으로 지갑 또는 차량에 보관하기 쉽게 만들어졌다. 타이어 홈의 깊이를 ‘안전’, ‘주의’, ‘위험’ 3단계로 나누고 이를 컬러로 구분해 초보자도 쉽게 진단할 수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운전자들의 타이어 자가 점검 생활화를 통해 타이어 관련 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스피드메이트의 다양한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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