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합리적인 퇴직연령은 65세
가장 합리적인 퇴직연령은 65세
  • super
  • 승인 2006.08.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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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은퇴자協, 수도권 50대 이상 설문조사 결과

50대 이상 장노년층의 절반은 자신이 속한 조직의 퇴직연령이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65세를 퇴직연령으로 가장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반면 실제 퇴직연령은 56~60세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대한은퇴자협회가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수도권 거주 50대 이상 남녀 3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자신이 속한 기업이나 기관의 정년퇴직 연령이 적당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5%는 아니라고 답했고, 그렇다는 응답은 32%에 머물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23%에 달했다.


직업별 퇴직연령 만족도에서는 공무원의 만족도가 57.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교사가 56.1%로 뒤를 이었다. 일반 회사원의 경우 만족도는 28.7%에 그쳤고, 만족하지 않는 경우가 48.3%로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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