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울릉도-독도여행’ 단독 편성
롯데홈쇼핑, ‘울릉도-독도여행’ 단독 편성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8.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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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홈쇼핑.
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라안일 기자]롯데홈쇼핑은 오는 23일 오후 2시40분에 업계 단독으로 ‘울릉도-독도여행’ 상품을 론칭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2박3일 여행상품(20만원 후반 대)으로 왕복 선박 및 숙박 요금으로 숙박, 관광, 식사를 비롯한 독도관광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울릉도 내에서 1성급 호텔을 편성했으며 단체 고객과 젊은층 고객을 겨냥한 유람선 관광, 스노쿨링, 낚시 등 다양한 체험 상품들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독도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도의 날(10월25일) 출발 상품도 특별 편성했다.

롯데홈쇼핑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국내여행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여행 상품도 선보인다.

오는 24일 오후 11시 50분부터 전국의 관광지 근처 숙박업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해피한 멀티숙박권’을 판매한다.

해피한 멀티숙박권은 펜션, 리조트, 호텔 등 공식 숙박업체로 등록된 100여개 업체에서 특정기간 최대 7박까지 숙박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원하는 일정, 관광지 별로 숙박시설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제주 비스타케이 호텔’, ‘강원도 횡성 클럽캐슬’ 등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숙박시설을 선정해 1박당 평균 3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하반기 중으로 국내 인기 관광지들을 선정해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최근 부산, 제주도 등 전통적으로 인기가 있는 여행지에서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등 전국으로 국내여행에 대한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런 추세를 겨냥해 한국인들이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울릉도-독도’ 상품을 2000년대 초반 이후로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국내여행 상품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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