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인기 패션브랜드 신상품 론칭
롯데홈쇼핑, 인기 패션브랜드 신상품 론칭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8.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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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나무하나’의 스니커즈 제품을 신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모델들이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나무하나’의 스니커즈 제품을 신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라안일 기자]롯데홈쇼핑은 오는 24일부터 ‘나무하나’, ‘가이거’, ‘H by이카트리나’ 등 대표 잡화브랜드의 F/W시즌 신상품을 단독 론칭한다.

이 브랜드들은 고급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재구매율이 높고, 다수의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등 론칭 이후 2300억원 상당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성수기인 가을, 겨울을 앞두고 잡화부문의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24일 오후 9시 45분에는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나무하나’의 신상품이 판매된다. 이색적인 디자인, 편안한 착화감,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매년 히트상품 ‘TOP 10’에 오르고 있다.

현재까지 총 94만 세트 이상이 판매되고 주문금액은 1500억원을 돌파했다. 24일 ‘데비 펌프스(12만9000원)’를 시작으로 ‘빠삐용 트롤리 스니커즈(19만9000원)’, ‘쿠셔니 로퍼(11만9000원)’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남녀 공용인 ‘스니커즈’, ‘로퍼’는 천연 가죽을 소재로 독특한 색상과 디자인을 갖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보유한 오스트리아 명품 브랜드 ‘가이거’의 ‘샤피어 펌프스(13만9000원)’, ‘캐로니아 펌프스(13만9000원)’도 오는 27일부터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 제품은 이탈리아산 최고급 소가죽으로 제작된 수제화로 편안한 착화감과 실용성이 특징이다. 지난해 2월 론칭 이후 누적 주문금액 580억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구매가 이어지고 있는 인기 브랜드이다.

또한 내달 10일 뉴욕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인 ‘H by 이카트리나’의 신상품 ‘엔젤 토트백(15만9000원)’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손병삼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패션 성수기인 가을 겨울을 앞두고 롯데홈쇼핑 대표 잡화 브랜드의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디자인도 한층 강화해 이달 말부터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 시키는 프리미엄 패션잡화 브랜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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