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혜자템’ 선봬…배우 김혜자와 협업
스파오, ‘혜자템’ 선봬…배우 김혜자와 협업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8.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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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중 일부 국제 아동 후원기금 기부
‘스파오X김혜자 콜라보레이션’ 제품. 사진=스파오.
‘스파오X김혜자 콜라보레이션’ 제품. 사진=스파오.

[백세경제=라안일 기자]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배우 김혜자와 협업한 ‘혜자템’을 선보인다.

‘혜자템’은 ‘혜자템’이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가 높은 제품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템을 뜻한다.

스파오는 <엄마의 마음을 입습니다: 엄마의 이유 있는 잔소리>라는 메인 슬로건을 내걸고 배우 김혜자와 협업했다.

특히 요즘 유행인 TMI(To Much Information)를 ‘사랑의 잔소리’라는 콘셉으로 잡고 ‘엄마처럼 깐깐하게 제품을 제작했다’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스파오X김혜자 콜라보레이션> 대표 아이템은 경량 패딩재킷과 패쪼, 부드럽고 포근한 플리스 집업, 푹신한 3D인솔쿠션 깔창에 발수 가공된 스니커즈, 겨울에 입어도 따뜻한 웜진 등 6가지 아이템 총 57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은 스파오가 기존 선보였던 제품 중 고객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품이다. 스파오는 수차례 품질 테스트를 통해 이 제품들의 상품성을 개선했다. 경쟁사 대비 30~50% 낮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기획해 가격에 대한 부담감까지 확 낮춘 것도 특징이다.

스파오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NGO단체인 월드비전을 통해 국제 아동 후원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가성비 높은 상품’과 ‘수익금 기부’라는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1년 전부터 김혜자 선생님과 함께 제품을 꼼꼼히 준비했다”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과 직장 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엄마라는 감성 포인트로 제품뿐만 아니라 따뜻함 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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