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방문해 간담회
양승조 충남도지사,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방문해 간담회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8.08.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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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관 신축 지원, 경로당 및 노인대학 활성화에 노력"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8월 28일 오후 1시30분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지회장 민병시)를 방문해 민병시 지회장 등 20여명의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양승조 도지사는 이날 오전 부여군 여성회관에서 열린 부여군민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후 박정현 부여군수와 함께 부여군지회를 예방했다.

민병시 지회장은 “양승조 지사가 부임한 후 유학자 후손답게 기품있고 품격있게 도정을 이끌어 도민들의 인기가 높다”며 양 지사 일행을 반갑게 맞이한뒤 지회현황과 업무, 노인회관 신축 등 숙원사업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양승조 도시자는 지회의 숙원사업인 노인회관이 빠른 시일내 신축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경로당과 노인대학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치매국가책임제가 정착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버스 무료지원 추진, 노인빈곤 해소 등 노인복지 관련 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양 지사는 “어르신들이 험난한 시기에 나라를 잘 지키면서 선진국으로 이끄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제 우리가 잘 모셔야 하고, 노후를 편안히 보내실수 있도록 생활안정 대책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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