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에 노래 사랑 15년, 금채원씨
어르신들에 노래 사랑 15년, 금채원씨
  • super
  • 승인 2006.08.27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교육 주제가 발표 디너쇼 열어

노인교육 주제가를 담은 앨범을 발표해 화제가 됐던 금채원〈사진〉씨가, 지난 14일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주)노년시대사 후원으로 ‘노인교육 주제가 발표회 및 후원 디너쇼’를 열었다.


금씨는 부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대학, 복지관 등에서 레크리에이션과 노래를 지도하는 등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봉사활동을 펼쳐와 부산에서는 이미 유명인사다.


금씨가 이번 디너쇼에서 발표한 곡은 「구구팔팔 인생」 「80은 청춘이라네」 「모두가 하나야」 「사랑으로 살아요」 등으로, 특히 금씨가 직접 작사한 「사랑으로 살아요」는 소외된 노인들의 마음을 달래고 희망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아 노년세대들에게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씨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노인교육 주제가’를 발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교육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