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동물 영화제인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8월 17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5일간에 걸쳐 높은 열기속에 펼쳐졌다.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허석 순천시장과 홍보대사인 구하라씨를 비롯한 동물영화제 관계자와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영화제에 대한 기대와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개막작으로는 아일랜드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동물원 ZOO’가 상영돼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19개국 50여편의 다양한 동물영화가 선보였다. 차지원 기자/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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