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학, 폭염속에서도 유쾌한 수업
노인대학, 폭염속에서도 유쾌한 수업
  • 관리자
  • 승인 2018.08.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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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지회

 

충북 괴산군지회(지회장 문재열) 부설 괴산노인대학 제37기 학생들은 7~8월 폭염속에서도 매주 수요일마다 유쾌한 노래교실을 가득 메웠다. 김서진 강사의 재치와 덕담으로 시작하는 노래교실은 박수갈채가 쏟아지는 인기수업 중 하나다. 노래교실 외에도 노인의 건강생활, 국내·외 정세, 레크리에이션 등 교양과목을 통해 빠르게 바뀌는 현대사회 적응 능력을 키우고 잠재된 잠재력을 일깨우고 있다. 매주 3회에 걸쳐 현장학습도 실시해 전통 및 역사문화현장을 답사하며 조상들의 슬기로움도 배운다. 1981년에 개설된 괴산노인대학은 그동안 36기, 13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 지난 3월 입학한 37기, 50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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