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지회
경북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호준) 산하 농암면 농암1리경로당(회장 장수천) 회원을 비롯한 농암면 어르신과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은 8월 25일 농암1리 마을에서 진행된 ‘할매·할배와 손주들의 어울림학교’에 참여했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YMCA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장수천 경로당회장과 농암1리 권영득 이장이 안내를 맡아 마을과 운강 이강년선생 기념관 등을 탐방하며 애향심을 주제로 세대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한 장수천 경로당회장은 “손주같은 학생과 손을 잡고 걸으며 어린시절 이야기를 해주면서 옛 학창시절을 떠올릴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항진 기자/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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