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아프로서비스그룹 최윤 회장 인도네시아 방문
OK저축은행 아프로서비스그룹 최윤 회장 인도네시아 방문
  • 문경호 기자
  • 승인 2018.09.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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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경제=문경호 기자] 지난 2일 OK저축은행이 150여명의 인도네시아 OK뱅크 직원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폐막식을 같이했다.

OK저축은행의 아프로서비스그룹 최윤 회장은 폐막식 일주일 전에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아프로서비스그룹에서 후원하는 국가대표 하키, 럭비 선수단과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응원했다.
 
최 회장은 또 자카르타에 있는 코리안 하우스에서 재일본대한체육회와 함께 선수단 격려금 1만 달러를 대한체육회에 전달했다.
 
최 회장의 이번 방문은 폐막식 참석과 동시에 계열사인 인도네시아 OK뱅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윤 회장은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준 국가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왔다"면서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로서비스그룹은 2016년 인도네시아의 시중은행인 안다라뱅크(現 OK뱅크) 를 인수했다.
 
이는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이어 4번째로 인도네시아 상업은행을 인수한 사례이며 국내 비(非)은행 계열의 금융회사가 인도네시아 제1금융권 은행을 인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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