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천주교신우회(회장 김성보) 피정미사가 서울 등 수도권 신우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7일 경기 가평군 조무락계곡 산장에서 김정남(바르나바) 지도신부의 집전으로 봉헌됐다.
미사에 앞서 윤양진(필립보) 사무국장의 취지설명과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미사 후 김성보 신우회 총회장(대한노인회 경기 동두천시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송재무 전 가평군지회장의 격려사, 윤성순(베드로) 인천 부평구지회장의 감사말씀이 있었다.
한편 박봉덕(안토니오) 가평 신우회장과 전재수(요셉) 부회장은 하산 후 가평성당 회의실로 신우회원을 초대, 떡과 다과를 마련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행사에 대한 소감을 나눈 후 바르나바 지도신부의 강평과 향후 사업계획 공지로 피정미사를 마무리했다.
김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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