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자살예방의 날 유공기관상 수상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자살예방의 날 유공기관상 수상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8.09.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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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가 9월 6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기관상을 받았다. 개인이 아닌 단체가 유공표창을 수상한 것은 37년만에 처음이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생명 소중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개최됐다.

광명시지회는 증가하는 어르신 자살예방을 위해 재능나눔 생명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광명시 자살예방센터와 꾸준한 연계교육을 통해 자살위험군 발굴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종애 지회장은 “박승원 광명시장 체계 출범과 함께 받은 상이어서 더욱 뜻깊다”며 “특히 많은 도움을 주신 이현숙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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