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소상공인 세무지원서비스 ‘세(稅)친구’ 출시
우리은행, 소상공인 세무지원서비스 ‘세(稅)친구’ 출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8.09.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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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우리은행이 스타트업 ㈜세친구와 제휴해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 세무지원 서비스 ‘세(稅)친구’를 출시했다.

세친구는 세무기장 서비스와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접목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경영지원 플랫폼이다.

은행 통장 거래내역 조회 요약,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예상 세액 확인, 매출·매입내역 확인, 세무기장과 세무상담, 세금신고 등을 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고객을 대상으로 월 4만원의 세친구 사용료를 월 2만5000원에 할인 제공한다. 또 세무조정 등 일부 유료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가입은 우리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 원터치개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을 위해 스마트 세무지원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성장과 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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