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라안일 기자]LS산전이 중소 협력사의 명절나기를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LS산전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약 4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먼저 지급되는 대금은 9월 27일 정산분이다. 이것을 일주일 빠른 9월 20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LS산전은 지난 2014년부터 명절에 앞서 자금을 조기 집행하고 1억원 이하 대금의 경우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집행은 ‘함께 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LS그룹 경영철학 ‘LSpartnership(LS파트너십)’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LS산전과 협력회사가 바람직한 동반성장의 틀 안에서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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