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 요리
예부터 대보름날 생밤을 오도독 씹어 먹고 부스럼이 나지않기를 기원했던 풍습은 겨우내 부족했던 영양분과 비타민 C를 보충하고자하는 우리 조상들의 숨은 지혜라 할 수 있다. 또한 밤을 꾸준히 먹으면 면역력을 높여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여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재료
밤 250g(16개), 꿀 2큰술, 계핏가루 1/3작은술, 물 400㎖(2컵)
▲만드는법
① 밤은 씻어서 물을 부어 삶는다.
② 밤이 충분히 무르게 익으면 껍질을 까서 뜨거울 때 체에 내려 보슬보슬하게 가루로 만든다.
③ 밤고물에 꿀과 계핏가루를 넣어 고루 섞은 후 한 덩어리로 뭉친다.
④ 밤 반죽을 밤톨처럼 빚어서 한쪽 끝에 계핏가루를 묻혀서 그릇에 담는다.
<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요리100/산림조합>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