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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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주 기자
  • 승인 2018.09.14 11:15
  • 호수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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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 요리

예부터 대보름날 생밤을 오도독 씹어 먹고 부스럼이 나지않기를 기원했던 풍습은 겨우내 부족했던 영양분과 비타민 C를 보충하고자하는 우리 조상들의 숨은 지혜라 할 수 있다. 또한 밤을 꾸준히 먹으면 면역력을 높여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여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재료

밤 250g(16개), 꿀 2큰술, 계핏가루 1/3작은술, 물 400㎖(2컵)

▲만드는법 

① 밤은 씻어서 물을 부어 삶는다.

② 밤이 충분히 무르게 익으면 껍질을 까서 뜨거울 때 체에 내려 보슬보슬하게 가루로 만든다.

③ 밤고물에 꿀과 계핏가루를 넣어 고루 섞은 후 한 덩어리로 뭉친다.

④ 밤 반죽을 밤톨처럼 빚어서 한쪽 끝에 계핏가루를 묻혀서 그릇에 담는다.     

<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요리100/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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